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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보 기
작 성 자   솔비
제 목   사나이 눈물
등록일   2006-07-25 조 회   3667
내 용



사나이 눈물 (조향조)

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 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 버리면
못다 부른 나의 슬픈노래도
바람으로 흩어지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첨부파일1   크기변환_wow.jpg 첨부파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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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입력
돌격대장 ...........................................

...........................................

부디 힘내시길....................... (2006-07-24 14:18:10)
운영자 가슴시리도록 슬픈 헤어짐이군요.
한번쯤 저도 경험한것 같습니다...... (2006-07-25 19:41:00)
플러스원 초하루라 산사를 다녀오셨다고 덧글이달려 무슨뜻인지 몰랐었는데.....
예사로운 일이 아닌듯 싶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2006-07-25 21:41:38)
유비 솔비님 살다보면 ................세월이해결합니다 힘내세요 (2006-07-26 06:49:46)
솔비 잠깐요!!!!!!!!!!!!!!!!!!!!!!!!!!!!!! 위 사연은 조항조에 사나이 눈물 노래 가사 입니다..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 가지 마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지극히 정상 이옵니다 (2006-07-26 09:38:07)
플러스원 아~~~~~~따~~~~~~ 솔비님 와그카능교.........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시니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만,
밑도끝도없이 이별의 슬픈글귀를 사정없이 올려놓으시면, 다같이 슬퍼다 아잉교..... (2006-07-26 10:16:54)
돌격대장 으윽..노래 가사였다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청 많이 글들이 수정되었네요..
원래 드래곤님의 글이 있었는데... (2006-07-26 22:57:02)
운영자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덕분에 아주 오래전 생각에 잠시 눈시울이 젖어보았습니다.
옛 생각도 그리 나쁘진 않군요....
(2006-07-27 13: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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