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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풀잎 |
| 제 목 |
공선생과 갈마담이 드뎌,함께 산행을하고 하산하여,......! |
| 등록일 |
2006-07-13 |
조 회 |
2525 |
| 내 용 |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각자 갈길로 갔다구...........왜.??????
뭐, 궁굼한거 있수.? 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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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바구 해드리지.!
공선생태생이 원래 엄청 게으른기라........... 기래서, 엄청 직이삣는기라...!
사실,벨볼일 엄는 공선생이지만서두, 기래도 지역 로칼난우회에선, 제법
공갈빨이 멕히는... 그런처지였는지라... 엄청 직이삐릿어도 누구헌티 속내를,
이바구하기도 챙피스럽고,그렇다고 벨, 뽀죽허니 채워놀 방법도 없는 위인이
기는 죽기싫어서 ,난우들 모임에 가면 예전뻥을, 계속처대는데....!
난리가 나뿌럿제이~~~~.!
전시회를 한닿카문서 그럴듯한 감투를 턱하니 엥겨부러부렀는기라.!
공선생이 뉘기여.?
뻥생뻥사, 폼생폼사로 살아오던 위인이 아니었남.?
턱하니, 무릎을쳤지.!
그려, 갈마담이 그동안 모아놓은게 제법이있을터.... 체면 불사허고
한번 부탁혀봐야것따~~~~~~~~~~ 하고 갈마담을 찾아뵙게된겨.!
언제봐도, 갈마담의 입가에 흐르는 미소와,반갑게 맞이하는 눈웃음은
정말로 일품이며, 삐다구가 실실 녹아드는 야릇함도 함께 느껴감시롱..!
한잔술론,도저히 안되,서너빙을 비우고나서, 큰소리도 못하고 주딩이가
벌릴랑말랑, 모기가 왱왱대듯이, 속삭였지..!
난쫌 있으면 멫개 빌릴수 없을랑가 몰러..???
예의 그, 뇌살적인 눈웃음을 흘리며, 그럴줄알았다는듯, 가잔다.!
어딜..........?????
즈그집이지 워디여...?????
갈마담, 혼자살어.! 가도 괞찬혀.! 몰랐어.??????맞아죽을 염려 읍땅께.!!
갈마담집 전경은 댐에 시간나면 허기로 허고...!
하여간 엄청기대를 허고 비착대며,(사실 비착댄건 갈마담의 부측을 받으려고
꽁수를 쓴건디,갈마담이 넘어가주데.! 보드러운 손길 싫어하는 눔, 어디 있간디.?)
안내하는 대로 딜다봣지.1
오메....오메....오메...!!! 시상에나.!!!!!!!!!!!!!
꽃봉우리를 살며시 벌리고 미소짓는 ,그니들을 보며, 술기운은 에시당초
확날라가 버리고, 눈은 화등잔만해개지구설랑........!
이것이 다뭐여.??????
가지고 가실만큼 가져가라는데, 아무리 체면따위하곤 담쌓고 살아온 공선생
이라지만,베룩이 낫빤댁이 맨큼은, 체면치례를 할줄알기에...1
기가맥힌 중투복색화 한분과. 화형이 보름달처럼훤한 색화소심한분을. 빌려
달라고 모기소리로 청해보니........
그렇게 하세요. 더 안가져 가시고.??????
옴메나, 선녀가 따루 없지비....ㅋㅋㅋㅋㅋ
그란디 그게, 예전에 공선생이,지한테 키워보라고 분주해준거라나 뭐라나.!
그람,...........,! 그 삐리했던 갸들...????????
에구, 꽃피워보지도 못하고 저세상으로 보낸 갸들...?????
적금이란게 이런거구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술도 많이 되셨고 , 밤도 늦었고하니, 저하고 술한잔 더하며, 이바구하다
주무시고 가라고 붇잡는 갈 마담...!! 환장허게 이뻐브러~~~~~잉.!
손만 잡고 잤을껄...!
어케하고 밤을 지샛는지는, 댐에 만나면 물어보고, 갈켜줄껴...!
궁굼허드라도 쪼메 참드라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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