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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방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보 기

작 성 자

남원통신

제 목

애기 사과

등록일

2008-10-17

조 회

2687

내 용

저희 회사옆 놀이터에 애기사과 나무가 있는데 무척 많아 열려서요.
애기사과의 처리방법과 효능에 대하여 알고 싶거든요?
혹이나 아신분이 계실랑가 해서요.

첨부파일1

사과.jpg

첨부파일2


춘란사랑67	애기사과가 앙증맡게 생겼네요,,,넉넉하게 따셔서 술한병 담으시지요,,, 시중에 파는 술중에 산사춘 이라는 술이 있는데 그거이 애기사과로 만들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기사과보다는 산사열매가 맞을듯 하구요,,, (2008-10-17 19:42:05)

맷돌	1. 첫번째는 쌩걸로 먹고 2. 두번째는 쏘주에 담가서 한 3개월후에 도야지 고기 꾸부서 둘러 마시고 3. 세번째는 반으로 따개서 같은 무게의 설탕에 재여서 사흘에 한번씩 저어 주면 애기사과 효소가 되는데.. 4. 네번째는 다 따서 잘 포장 해가지고 내게 보내면 잘 묵을건디...ㅋ (2008-10-17 22:17:41)

황서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지부장님 두번째 꺼이 최곤디....쩝쩝...ㅎ (2008-10-18 17:51:02)

남원통신	하루에 한 봉지씩 모으고 있습니다. 멧돌지부장님 말쓰과같이 술에 푹 당가서 한잔허야 쓰것그만요. (2008-10-20 07:53:38)

맷돌	얻어 먹기는 틀렸다고 볼수 밖에 없을까요?...맞다 전시회때 풀어 냅시다. 이렇게 물기가 많은것은 좀 찐한 술로 담그야 좋은데 30도 이상으로 담구면 거의 뿅~ 가는 선수들이 맷돌을 기준으로 두어명 되니 ,그기다 22도를 절반 쯤 섞어준다면 머시냐... 거 쪼까이 시간을 연장 시킬수 있는 여건이 될것잉게.... 참고로 해 주시시요...이 글고 배율은 열매의 3배로 술을 부어라...꼬, 되어 있는디...쪼깨 찐하게 담궈도 머시라 안합니다. 허갸....남원서 광주까지 가져 오라고 하면 힘드니께, 나는 춘란사랑님의 적하수오 술 마실라요...ㅋㅋ (2008-10-21 16:49:31)

춘란사랑67	오시기만 하시믄야 언제든지 뻐얼건 적하수오가 반가이 맞아 주실 겁니다,,,ㅎㅎ 근디 오실적엔 연락 주시고 오셔유,,,대물 적하수오주 숨캬야 되니게요,,,ㅋㅋㅋ (2008-10-21 23:29:25)

맷돌	치사빵빵....11병 들어간것 떨어 묵어뿔라고 갈라 했드만.....안갈래요....ㅋ (2008-10-22 07:29:06)

자룡	맷또르 지부장님...(이렇게 부르면 혼나것지요? 에라 이왕 쓴거 그냥 두야지 뭐),저희 집앞에도 엄청 열려있는데 이거이 술 담가 먹는거 맞는지요? 아파트내에 찐짜루 많은데 따서 술 한번 담가볼까요. 도수 높은거라면 발렌타인 17년산 정도면 괜찮을까요 맷또르 지부장님.한 말씀 부탁드려유. 우와 진짜 혼나것다 에이.................... 줄행랑이다. (2008-10-22 13:04:15)

맷돌	남원은 그래도 조금은 시골스럽고, 최국장님댁 또한 한쪽에 조용한곳이라 쪼깨 낫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내에 이런게 달려 있다는 것이지요. 뭐 그리 많이 시내가 아니라면 또 모르겠지만, 자동차 등으로 공해가 돌아다니는곳이라면 관리를 잘 하시지 않는곳이라면 공해로 인한 중금속 오염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 입니다. 술음 담구면 향이 그런대로 좋습니다. 빨리 마시고 싶으면 3개월, 내같이 쌩소주를 좋아하면 3개월쯤 담궜다가 열매 꺼내버리고 다음 열매가 익어 갈때쯤 마시면 열매 또 따고 싶다는 욕심도 생길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맛이 많이 나는 사과나 포도나 그런것은 자룡님 주량으로 봐서 설탕 넣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한일년 뒤에 마시면 상금한 사과주를 마시는 기분도 들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놀리먹을것 다 놀래먹고 또 요런것 물어 보는 처사는 매우 껄쩍지근 합니다. 또 한가마니 따 놓았는데 농가 묵읍시다 소리도 안하면서.... 만나기만 해 봐라... ㅋㅋㅋ 건강 하시지요??? (2008-10-23 06:10:32)

맷돌	글고...발렌타인 17년 산은 내게 보내슈...30도 과일담금주로 담그라고 말 했는디....양주는 과일주 담구는게 아니라는데요...쩝 (2008-10-23 06:33:48)

자룡	아하....거시기로는 술 담그는게 아니군요.저야 워낙 있는 술만 마시니께.진자 몰랐슴다.지부장님,건강하시지요? 저야 뭐... 여기 입학(?)하구선 한번도 산엘 가보지 못했으니 이거이 사이비 학생(?)이라 불려질까 두렵네요.거시기는 지부장님 서울 올라오시거나 경기도(용인)쪽 오시면 그때 풀어 드리지요.몇병 있는디 한병은 장롱(?) 깊숙한 곳에 숨가 두겠습니다. (2008-10-23 08: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