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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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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맷돌
제 목   지껀 우짜고....
등록일   2008-11-27 조 회   2277
내 용
◆ 지꺼는 우째고 ...

경상도가 고향인 젊은 부부가 서울에서 살았다.


일찍 일어난 고향 시어머니가 서울에 전화를 걸어와
며느리가 시어머니 전화를 받는데...

시어머니 : 내다! 일어 났나?
며느리 : 네~ 어무인교~!

시어머니 : 애비는?
며느리 : 어무이~~~요...애비 족구(足球)하러 갔심니더.

놀란 시어머니 : 야가 뭐라카노?
며느리: 족구하러 갔다고요~~~~!!!

시어머니 : ? ? ?
지랄한다. 지꺼는 우째고 !!!
아침부터 남의 족(?) 구하러 가노?..

며느리: ????? 어무이 예..전에 아부지도 족구하러 안다니셨씁니꺼?
썽난 시어머니: 머시라 ????? 뭬이야 !!!!!!


뽀르노????? 아니쥬....
기화가 요모양 되야 버렸으니..기화는 기화인것 같습니다.
첨부파일1   DSC06347.jpg 첨부파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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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방 이기뭐꼬??????????? 꽃을 벌씨로 피우다니...참으로 울 지부장님은 난초키우는 기술이 감탄이다.....ㅋㅋ
그나저나 날씨가 따땃하다 보니 이런일도 있는 모양인디 큰일이다.. (2008-11-28 06:42:22)
래이맨 아주 잘된일입니다.
지난해 채란품 같은데 일찍 꽃 확인하고 세력 붙여야겠네요. 꽃 따서 까발려 구경합시다.
(2008-11-28 10:16:50)
맷돌 부경에 쟁쟁한 전문가 두분이서...맷돌을 돌로 맹글어 부럿다...
우리편은 없다... (2008-11-28 10:32:39)
디딤발 지가 김씨로....카능거 하고 똑 같네여.....ㅋㅋ
아들래미도 달고 댕기믄서 머달라꼬 또 구하러 가는지 에미는 그 속사정을 잘 모립니다. ^^

두개 달믄 조은지.....^^ 켁 (2008-11-28 15:12:24)
드래곤 기화 아하 눈물의 기화네........고정이 되야 이름을 주겠는데 아직은 모르니 그냥, ...... 도르르 라고 하소 (2008-11-30 12:50:05)
고총무 난초 밑둥을 철사로 올가미를 해놓은께 꽃이 벌씨로 피야뿐지네요~~~ㅋㅋㅋ
얼릉 피불고 족구하로 가야하겄는 개비요....ㅋㅋㅋ
(2008-11-30 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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