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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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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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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 기 |
 작 성 자 |
돌격대장 |
| 제 목 |
먼길을 먼저 떠난 후배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등록일 |
2008-07-25 |
조 회 |
2268 |
| 내 용 |
난을 너무 사랑하고
난우를 너무 좋아해서
시간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난우들과 함께 산행을 했던 후배는
그렇게 마지막까지 난과 함께 하면서 먼길을 먼저 떠났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데 감사의 인사를 대신해 달라는
미망인의 전화를 받고서 이제서야 글을 남김니다.
사고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박태신 운영자님, 김형건 명예회장님, 래이맨 회장님, 산사랑부회장님, 맷돌지부장님, 고총무지부장님, 남원통신사무국장님, 푸른솔님, 디딤발님, 유비님과 사모님, 이학준교수님과 사모님, 나호주님, nan5님, 새벽공기님, 박광의님과 사모님, 어신님, 춘란사랑님, 그리고 물소리님,손동석님,조승현님,잠룡님,항상 꿈과 희망을 이라고 함께하신 분과 제가 기억하지 못하신 분, 그리고 멀리서 오시지 못하고 마음을 함께하신 우리 난사랑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후배의 마지막 안식처는 화순 도곡에 있는 불문사 대웅전 뒷편에 있는 납골당으로
호남 제일명산인 무등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앞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편안해지는 곳으로 혹여 이곳을 지나치시면 먼발치로나마 인사하며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미망인 또한 난사랑회원님이 큰 힘이 되었으며 3자녀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슬픔을 떨치고 열심히 살겠다고 합니다.
난사랑회원님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쳤으며
소심처럼 깨끗히 그리고 욕심없이
짧은 세상을 살다간 후배를 대신하여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벽계수(명명자:송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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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jpg |
첨부파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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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이맨 |
돌격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님은 멀길 떠났어도 난사랑에 정은 잊지않고 가슴 깊이 담아가셨을것입ㄴ다.
멀리 있다는 핑게로 몇분 회원님만 남겨두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한없이 무거웠고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주신 회원님들 정말고마웠습니다. 난사랑에 정이 여기까지인것을 확인하니 가슴뭉클해짐을 느꼈습니다. 애도에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08-07-25 09: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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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열 |
돌격대장님 수고 만이하셨습니다.
짧은 생을 마감하고 먼저 떠난 중투화소심을 그려보며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기운을 빨리 추스렸으면 합니다.
애도의 마음을 다함께 전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2008-07-25 10:5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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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발 |
어떤 삶이던 오래도록 영위되어야 함에도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에게는 더 없는 슬픔이지만, 유족께는 차분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주변에 계신 분들의 정신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 입니다.
조문한 것만으로 어떻게 난우로서의 도리를 다했다고 하겠습니까......
납골당이 소재한 주변을 지나치게되면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광주에 계신 돌격대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2008-07-25 12:3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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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
수고 하셨습니다.
.................... (2008-07-25 15:5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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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
아무래도
나는 가보지 못해
그래 그런지
아닌 것 같은데요
난 꽃이 소담스레 피어 난
산말랑에
금시라도
빙긋이 웃으며
그가
나타날 것만 같습니다.
(2008-07-25 20:0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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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골 |
돌격 대장님 수고 많았읍니다.......... (2008-07-26 05:5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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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 |
문상도 못가고 죄송 합니다.
돌격 대장님 노고가 많으 셨습니다. (2008-07-26 12:3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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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솔 |
여러모로 수고 하셨습니다.
(2008-07-27 14: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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