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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딸기 |
아.. 추가로 링크된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난분과 난석을 파는 곳이 없는데 어떻게 구매하면 되는지요?
백령도에서는 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2007-02-26 11:3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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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
그러네요......백령도라......천상 택배로 받으셔야 하는데 물류비가 조금 더 들겠습니다
난나라에 접속해서 전화로 물어보고 택배로 받으시면 되겠구요 다른 인터넷 싸이트의 난자재만 전문으로 팔고 있는 곳도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난을 산채 하실 때에는 2~30여촉씩 크게 자란 것을 채란하는게 아니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난초만 선별해서
채취해야 합니다 이런 안목을 키우시려면 난나라처럼 난초를 경매하는 곳을 찾아 경매방을 3주일 이상 지켜보고
종류별로 분류 기록해 두시면 공부가 빠를 것입니다......안목이 높아지기 전에 난을 사시면 안됩니다
또 안목이 생기기 전에 산에서 채란 하는 것도 중지하고 이 춘난의 공부를 먼저 하시기를 권합니다........^^
(2007-02-26 11:5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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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
난나라는 전라도에 있는 가게라 너무 멀어 물류비가 비싸 곤란하겠습니다
먼저 인터넷의 난자재 전문 싸이트를 찾아 접속해서 상의해 보십시요 (2007-02-26 12: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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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돌 |
인천으로 나오시는날 맞추어서 받으시고......
가져가시면 될것 같기도 한데요.... (2007-02-26 12:4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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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딸기 |
3월 중에 인천 나갈 일이 있는데 그때 한번 다녀봐야겠습니다. 친절하신 설명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드래곤님 말씀처럼 일단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맷돌님 말씀대로 해도 되겠군요.. 그런데 제가 인천에 연고가
없어서.. 그게 좀 문제입니다... ^^
두분 모두 좋은 난 보시고 기회되시면 백령도에 오시면 제가 모시겠습니다.
(군인이라 시간은 잘 안납니다만..) (2007-02-26 14:3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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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딸기 |
아.. 그리고 여기저기 글을 읽다보니 드래곤님께서는 약초 전문가이신가봅니다. 이곳 백령도에도
하수오, 마, 돼지감자, 해당화, 야관문 등등이 많습니다. 그나마 하수오는 너도나도 파헤쳐서
지뢰지대외에는 보기 힘든 지경이며 해당화는 보호종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드래곤님께 약초에 대해서도 배워서 이곳에 있는 동안 살펴보고 가야겠습니다. (2007-02-26 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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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
약초 전문가는 아니고....^^ 야생화를 좋아해서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리고....열심히 산야를 헤메고 다니는 그런
정도입니다. 나한테는 춘난도 야생화입니다. 춘난은 변이가 많고 쉬워서 지방과 곳에 따라서는 수없이 많은 부류의
난이 발견되어 흥미가 더해지는 그런 과목입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실 것은 없습니다.
천천히 쉬며 많은 것을 보고 생각을 많이 해나가다 보면 좋은 취미가 생겨날 것입니다.
(2007-02-26 15:3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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