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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보 기
작 성 자   운무
제 목   다시찾은 너....
등록일   2008-05-27 조 회   2243
내 용
너만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많았거늘....
어느날 난 아무 미련 없다는듯...
너를 떠나 갔었다...

너 떠나....
이곳도 기웃거리고...
저곳도 기웃거리며....
가는 곳마다 주인공 행세를 해대고 있었지만....
혼자남은 시간에 ....
가만히 되돌아 보면...
나는 ....
어느곳에도 정착 못하는 .....
영락없는 이방인 이었다....

시간을 죽이고....
무의미를 의미인양 가장하고....
허세를 부리고 척하고 있었지만....
문득 문득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을.....
나는 결코 잊을수가 없었다....

난 ....
어느날 너를 찾을수 밖에 없었다....
너를 놓고 나누던 정담도....
너를 찾아 온산을 헤메던....
힘들던 시간들도...
하산후 나누던 ......
한잔의 소주와 한그릇의 국밥도....
난....
결코 놓을수도 잊을수도 없었다....

난초야....
난초야....
나를 용서해 주렴....
다시찾은 너에 곁에서...
오랜동안 편안하고 싶구나......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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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발 좋은 취미생활에서 벗어나고자....잊어버리고자 하셨던 지난 몇 년을 말끔히 털어버리시고 새로시작하는 마음으로 난과의 좋은 인연 맺어가시기 바랍니다.
즐난하시길... (2008-05-28 08:35:52)
맷돌 낚시 하셨습니까.
저도 했습니다.
수석하셨습니까.
또 했습니다.
그런데
난을 대하고 부터는 다른 취미는
왜그리 쪼맨~ 해지던지...
그치요? (2008-05-28 09:09:21)
물소리 그치요
그러게요
그냥 한발 한발 디디다보면 세월이란게 가는것을,,,,, (2008-05-28 16:20:31)
유비 난과의 인연을 다시 시작하신다니 환영입니다 (2008-05-28 16:49:26)
고향초 "문득 문득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을.....
나는 결코 잊을수가 없었다...."

다시 시작한 애란생활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시기 바라면서 (2008-05-29 09:41:46)
운무 고맙습니다....
이곳은 울산입니다...
다른지역 있는 분들의 산채에 동행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연락 주십시요....010-7937-3455.....운무 (2008-05-29 21:34:13)
난차자 오늘은 왠지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한잔의 차라도 나누고 싶다...라는 글귀가
문득 떠오르는 군요.
지울래야 지울수 없고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것이 인연일진데...
난과의 인연이 지속되시길... (2008-05-31 23:27:1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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