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도 그런거 있어서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 거의 다 선충과 함께 푸사륨이 보입니다..이름모를 세균또한 와글와글한데 모두를 알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세균 중에 막대모양의 간균이 많이보이면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
거의모든 식물병원세균이 간균의 형태를 하고 있다 합니다.
동그랗거나 포도상구균은 적어도 난에는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것 같고 어떤 것은 푸사륨의 분생자를 띁어먹는것 같이 보이는것도 보았습니다.
감염된 생강근은 배양 중간에라도 싱싱한곳까지 잘라서 단면에 피막제를 발라서 재차 감염되는 것을 막으면 좋은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긴잎의 한부분에 점이 찍인것도 그것이 먼지나 티끌이 아니라면 좋지못한 조짐 같습니다. (2008-02-26 19:30:01)
중투화소심
포도당을 뿌리고 나면 생기는 균사 ?? 같습니다. 그것보다도 원장님이 지적하신 생강근이 썩어 가는 부분이 걱정이 되실것 같습니다. ㅎㅎ (2008-02-26 20:44:03)
디딤발
병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긴잎장의 반대편에 있는 작은 잎장에도 이미 잎에도 백색균사의 흔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지고 나면 결과도 한번 보여주시면 교육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08-02-27 09:35:01)
난두리
신아 가운데 점은 아마 먼지나 이물질이 아닌가 합니다. 집에 들어가서 확인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생강근 썩은 것은 생강근을 심고나서 바로 상 했구요 지금은 더이상 문들어 지지 안습니다.
참고로 신아 바로 아래 부분만 상햇고 좌,우에는 산채시 흙이 묻어 있는 상태 입니다.. (2008-02-27 13:48:42)
난두리
원장님께 이참에
농약 사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침투성 농약은 내성이 빨라 3회 이상 쓰면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난을 키우며 비싼 농약 사서 세 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 그런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대안으로 지역 난우들이 농약을 공동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난에 사용하는 농약들이 대부분 매년 같은 농약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이 농약들을 이미 사용해본 경험들이 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새로운 농약을 개발해서 사용하기에는 더 어렵고요...
그래서 원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연간(또는 계절별) 방제 일정표를 만들어서(인터넷 난사랑 표준 방제표) 농약 선택과 사용주기 방제방법(관주, 옆면살포) 등을 제시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농약 성분명으로 표시하시지 마시고 제품명으로 제시해 주실 것을 숙제로 드립니다.. (2008-02-27 14:11:21)
푸른솔
난두리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약을 연이어서 사용하지 않고 계통이 다른약들과 돌려 쓰기를 한다면 다음에도 사용하여도 되는것이 많습니다. 하나 많은 애란인이 여러약을 준비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어떤 병원균이 약품에 내성이 생겻는지 아닌지는 시험을 해보아야 알것인데. 이또한 결과가 모두다 같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어느 댁에서는 A 라는 약품이 효과가 별로인 반면 B라는약품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댁에서는 그반대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딱이 어떤 병에 어떤약이라는 메뉴얼을 만드는 이 저로서는 무척 어렵고 모든 약들을 시험해볼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것은 대개는 책에도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추어야 되므로 ..
문제가 되는 병원균의 종류를 확실히 알면 다른 작물에서의 적용의 예를 준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물에서의 약제의 사용도 살펴보면 해마다 조금씩 다른 트렌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home > 게시판
작 성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