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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 같이갑시다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보 기

작 성 자

기가패스

제 목

항해일지

등록일

2008-06-16

조 회

2551

내 용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이 앞쪽에서이상한 불빛이 비쳐지는 것을 감지했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도 바꾸시오 !"

그러자 그쪽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오 !"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배의 선장이다 !"라고 신호를 하였다.

잠시 후 그쪽에서도 당당하게 신호가 오는 것이였다.

"난 이등 항해사다 !"

이에 화가 난 선장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배는 전투함이다. 당장 항로를 바꿔라 !"

그러자 그쪽에서 바로 신호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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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등-대-다!"

첨부파일1

sina1.jpg

첨부파일2

photo1.jpg


해풍	ㅎㅎㅎ 잼있다. "여긴 등-대-다!" ~~~~~ 와 난초 잎사구끝만 찍었을꼬... 아래 야생화 향연에 난이 기가 죽어서...마당의 볼거리가 한창입니다. (2008-06-16 13:51:17)

디딤발	접사렌즈의 값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정원에 놓여진 온갖 풀들의 향연이 볼만하네요..... (2008-06-16 14:56:24)

래이맨	항해일지라길래 기가패스님 잠수일지인줄알았더니만.....................야생화 개화시기를 기다린다고 잠시 기다렸나보다. (2008-06-16 21:29:36)

황서방	내도 잠수일지인줄 알았네.....얼굴 이자묵겄쑤... (2008-06-17 13:39:29)

푸른솔	그 고집불통 전투함 함장이 결국 들이 받았다지요?.. 누구 꼴 닜군요.. (2008-06-17 16:00:05)

디딤발	병원장님....... 몬 무거도 고! 카드시 "등대다" 카는데도 비키라 칼 사람이 있는 갑심다......ㅋㅋ (2008-06-18 08:29:47)

유비	엄청바쁘신모양입니다 얼굴잊어먹겠읍니다 .........예쁜꽃구경잘했읍니다 (2008-06-18 09:49:31)

돌격대장	맛보기만 보여주시지 말고 전체를 보여주세요..ㅎㅎ (2008-06-18 15:07:26)

난차자	안녕 하시죠? 접사렌즈의 마력 덧보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2008-06-18 21:19:02)

만학	- 초롱이는 금강초롱인가요 (2008-06-20 12:20:21)

새벽공기	패스님댁 야생화 갤러리가 화사합니다. 모든 꽃이 다 예쁘지만, 특히 보랏빛 초롱꽃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즐감헀습니다. (2008-06-21 07:39:34)

녹운	보라초롱꽃이 참 매혹적입니다. (2008-06-21 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