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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 같이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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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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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원 |
상기와 같은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난들을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호나 복륜 호피반에서 많이 발생을 하는데
복륜에서 발생한 경우 대부분 자복륜이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복륜이 아닙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호나 복륜 또는 호피반으로 정상적인 무늬로 올라와 어느 순간부터 검게 타버리는
이 현상은 주로 세로로 수맥을 타고 올라오는 현상처럼 발생하지만 호피반의 경우는 반 또는 횡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퍼온 글입니다.(저도 약을 구입하여 테스터를 하는 중 입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병징이 처음엔 잎의 한가운데 옆심을 타고 흐릿한 줄무늬 (중투나 호의 무늬는 곧게
쭉 뻗어서 나타나는 반면 붓에 물감이 거의 묻지 않아 이어졌다 끊어졌다 하는 것같은 불규칙한 무늬)가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 무늬 부분이 꺼멓게 타들어가는 겁니다.
즉, 괴사 증상이 나타나는 거죠. 그런데 그 괴사 증상은 난잎 전체에 불규칙하게, 마치 얼굴에 난 주근깨처럼
작은 점이 사피무늬처럼 퍼지는게 아니라 일정한 열을 형성하면서 크고 작은 괴사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 괴사 무늬는 잎의 앞면이나 뒷 면이나 모양이 똑 같습니다. 그러니 바이러스는 독단으로 진단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문의하십시오.
경북대 원예과 정재동교수님은 실제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바이러스균을 확인하고 자신의 방법으로 처치를 한 후 의미 있는 임상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곧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다는 복음은 결코 아닙니다.
그 분의 방법이란 곧 인간의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제인 리바비린 (상표명은 바이라미드, 일성신약, 캡슐 형태로
병에 100알씩 포장, 가격은 100정에 약5만원 내외, 종로5가 등 큰 약국이나 약 도매상 등에 가도 쉽게 구하긴 어려운 약임)
을1000대1로 희석하여 감염된 난을 벌브 부위까지 침전시켜 몇 시간 내지 만 하루를 두었다가
깨끗한 난석과 분에 다시 심은 후, 1000대1로 희석한 리바비린 액을 한 달에 한 번씩 엽면 살포 및 관수를 한 후,
약6개월 후쯤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2008-05-04 02: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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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두리 |
확실히 플러스원님이 명 답입니다.. (2008-05-04 17:4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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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발 |
보태기일님 땜시로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ㅋㅋ
벨고 엄쮸? (2008-05-05 21: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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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 |
저 또한 이런증상이 있는 난이 많아 도대체 뭐때문인지 궁금하던 차에 설백소심님 또한 같은 증상을 나타네는군요.
이병반은 전렴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발견즉시 별도 분리시켜야 됩니다.
제 경우는 너무늦어 분리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흑부병이나 세균병으로 생각했는데 바이러스라니 프러스원님 청천병력 같은 말로 들립니다, (2008-05-06 12: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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