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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 같이갑시다 ]

난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욕설,비방등의 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보 기

작 성 자

춘란사랑67

제 목

오늘의 엽기 산채

등록일

2008-02-27

조 회

2962

내 용

오늘은 화순이양쪽으로 다녀 와봤습니다,,
제작년에 소심을 2포기 만난 산을 올랐는데 어느님들이 먼저 지나갔는데
무슨 난초를 그리 뽑아다 던져놨는지 나뒹구는 난초 심어주다가
식량도 차에 두고 온지라 허기가져서 포기하고 하산한뒤
차에서 비상식량으로 허기를 ㄸㅐ우고 건너편 자락으로 올랐더니
1시간만에 이쁜 색화가 2포기나 보이네요,,

오늘은 왠지 기분이 꿀꿀하여 역시 가방을 차에두고 잠바에 비닐봉지하나넣고
갈쿠리들고 올랐는데 첨만난 위의꽃은 초입이라 준비해논 비닐봉지에 담아
소나무옆에 모셔놓고 조금가니 또 하나가 보여서 들고다니기 불편하여
잠바 주머니에 조심스래 넣고 한참가니 색감죽이는넘이 또 있네요 ㅎㅎ
색감이 넘 좋은넘이라 주머니에 넣기가 미안하여 두손으로 모시고 언능 하산 했습니다,,,
다음에 그자리 가면 또 2~3개는 나올거 같어요,,ㅎ

첨부파일1

DSCN0339.jpg

첨부파일2

DSCN0337.jpg


난두리	엥~ 거그가 어디대요.. 색감이 좋습니다. 축하 합니다. (2008-02-27 19:20:40)

중투화소심	아따 성님은 먼 색화를 그리 케싼다요 (부러워서 ㅠㅠ) 좋네요 ㅎㅎ 성님 쪼매이 더 존것은 없던가요 ㅎㅎ (2008-02-27 20:20:07)

고총무	날마다 요렇게 올려놓으니 산에 못가고 있는 내로선 얼른 일요일이 기다려지게 만드네~~~ 좋은님 만나신걸 축하혀..... 계속 gogogogogogo~~~ (2008-02-27 20:33:59)

래이맨	참말로 병나겠네............3월말까지는 전시회 땜시로 산에가기는 틀렸고 눈요기나 많이 시켜주세요. 춘란사랑님 축하드립니다. (2008-02-27 21:28:10)

바람소리	참말로 병나겄네... (2008-02-27 23:04:12)

황서방	내도 넘 바빠서리...병 나겠네........ (2008-02-28 07:56:44)

유비	꽁탕맨 열나서뚜껑열리겠네 작년봄부터 지금까지쭉.............축하해요 이제춘난사랑님 따라다녀야겠읍니다 (2008-02-28 08:11:34)

디딤발	좋은 님들 많이 만나서 좋겠습니다. ^^ 산에가야 범을 잡는디..... (2008-02-28 08:30:54)

맷돌	근무 때리 치고 산에나 가버려???????? 글 타고 이런 꽃이 보인다는 보장도 없고... 좋은 색을 보고 축하한다고 혀야 쓰것는디, 우선에 배아픈것을 감출 길이 없으니......아고배야 왜 나는 요런 이쁜 색이 안보일꽁????? 심뽀가 얄궂어서 그랄ㄲ?...우짜든............... 축하합니다.....앙~ (2008-02-28 11:34:42)

돌격대장	야~~조금 있으면 춘란사랑 난실 넘쳐 울집으로 넘어오겠다..ㅎㅎ (2008-03-01 20: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