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닥 남은 머리카락을 땋아 달라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한올이 뽑혀 나가버렸슴다. 디지게 혼났죠
"할 수 없지 가르마나 잘 타주쇼" 해서
가르마를 열심히 타다보니, 엄머 또한올이 뽑혔네요
대머리아저씨 열받아 팔팔 뛰었지만 어떡해요
"마지막 남은 머리카락이니 무쓰발라 잘 세워주쇼"
근데 그렇게 조심했는데... 또 빠져버리는걸 어떡해요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
대머리아저씨 체념해 버렸는지
"대머리 광이나 잘 내주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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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패스
하하하 (2006-04-21 09:06:25)
기가패스
어느 남자가 몇 일을 굶은 끝에 결국 은행을 털기로 했다.
어렵게 은행에 잠입한 강도는 금고를 열려고 했다.
천신만고 끝에 대형금고를 여니 그 안에 그보다 약간 작은
금고가 있었다.
그 금고를 열자 또 작은 금고가 그리고 또 작은 금고가,
그리고 또 작은 금고가....
마지막으로 아주 작은 금고만이 남았다.
그것을 열자 수십 병의 요구르트 병이 나왔다.
열받은 강도는 수십 병의 요구르트를 모조리 마셔 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조간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다.
"정자은행 털리다"
헉!!! 뭘먹어? 흐흐흐흐흐흐!!!!!
(2006-04-21 09:07:22)
황진희
기가패스님 안녕하시죠. 내용이 넘 재미있어 퍼 갑니다. (2006-04-21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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