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소장하신 난초는 자생 보춘화는 아닌것 같구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여러 지론에 상당한 공감을 합니다 난초의 전반적 생육 상태는 양호 하게 보이나 난초를 배양함에 있어 동절기를 잘 보내고나면 꽃도 피우고, 튼실한 신아도 보게됩니다 따라서 물주기와 통풍 적당한 광량등 등 모두다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꽃도 피우고 신아도 출아를 할려면 초세를 높혀주어야 됩니다 님의 난초는 소생이 보기에는 비배관리에 재일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잘된 난초의 일생은 자연상태에서 대략 7년쯤으로 보면 난실에서 배양되는 난초는 약5년 정도로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생(야생)난초보다 인공배양하는 난초는
전반적 배양상태나 조건이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님의 난초는 물주기만 열심히 하셨다고하나
이것만으로는 난초의 생육에 부적합 하므로 비료를
적당히 주어 초세를 유지 발전시켜야 사진과 같은 전닢들이 들 생기게됩니다
님의 표현 중에 병든 난이라고는 하나 재가볼때는 병반은 아니고 난초의 세력이 떨어져 신아도 내려고 하니 오래된 모촉의 제1옆2엽등등 스스로 말라 고사하는 지극히 난초다운 현상입니다
병반은 대체로 반상으로 또는 모자이커와 같은 형태가 일반적이며 님의 난초와 같이 선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병반이 아닌 초세와 관련된 생육현상이라 걱정은 아니하셔도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님의 난초는 건실하게는 보이나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적당량 시비를 하여 난초의 생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시면 큰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난초의 본성과 인간의 본성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난초 배양에 더욱더 즐겁겠지요!
인간사와 비슷한것이 난초이고 보면 초세가 떨어진 난초가 새로운 신아(애기)를 생산하기위하여 모촉의 영양분은 신아로 보내고 스스로는 고사하고 말지요!
적지만 답변이 될려는지요?
즐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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